9일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예비신랑 마르코는 모델 출신답게 촬영 분위기를 주도하면서 긴장한 신부를 배려하며 차분하게 웨딩 촬영을 마쳤다.
서로를 아끼는 모습이 어느 커플보다도 아름다웠는데 이 같은 분위기는 편안하고 따뜻한 웨딩사진 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한편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11월 서울 청담동의 한 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의 결혼준비는 동료연예인이 운영하는 웨딩컨설팅 업체에서 진행한다.
조진성기자 cjs@newsis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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