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의 소속사 캐슬제이엔터프라이즈는 9일 "김병만이 오늘 류담, 노우진과 함께 '달인' 마지막 녹화를 한다. 소재 고갈 등의 이유로 KBS와 상의 하에 '달인' 코너를 접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달인'은 2007년 12월 첫선을 보인 후 '개그콘서트'의 장수 인기코너로 자리 잡았다. 초기에는 코너와 코너를 잇는 2~3편의 브리지 형태로 해프닝성 짧은 개그를 선보이다 단독코너가 된 이후에는 김병만(36)의 묘기 퍼레이드로 성격이 바뀌었다.
김병만은 "'달인'에는 세 가지 웃음고개가 있다. 먼저 류담이 소개하는 달인의 호 때문에 한 번 웃고, 두 번째는 달인인 내 행동에 웃고, 세 번째는 수제자의 엉뚱함에 터진다"고 코너의 흐름을 요약했었다.
한편, 김병만은 SBS TV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 출연중이다. 1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가족의 탄생'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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