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트랜스포머·캐리비안의 해적 제작진 초청 세미나
기사등록 2011/11/04 11:15:00
최종수정 2016/12/27 22:59:48
【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23일 SEETEC 국제회의장에서 영화 '트랜스포머3'·'캐리비안의 해적4' 특수영상제작사 ILM의 3D입체영상(스테레오스코피) 아티스트와 비주얼이펙트(VFX) 전문가을 초청, 3D입체영상·VFX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3D입체영상 아티스트 더글라스 엘 모어와 VFX 전문가 이승훈씨가 ILM의 3D입체영상과 VFX 제작기술 노하우를 전한다.
세미나 전날인 22일에는 국내 영상 전문가와 제작사 등을 대상으로 할리우드 입체영상산업 동향과 ILM의 3D제작기술에 대한 워크숍이 진행된다.
더글라스 엘 모어는 캐리비안의 해적4, 아이언맨2, 트랜스포머1 등 ILM 작품에서 3D입체영상 제작을 맡았다. 이승훈도 트랜스포머3, 아바타, 아이언맨2 등 작품에 참여했다.
세미나는 유료다. 희망자는 21일까지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 홈페이지(www.ani.seoul.kr)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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