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족구인들의 잔치 거창에서 열린다
기사등록 2011/10/13 14:53:06
최종수정 2016/12/27 22:53:08
【거창=뉴시스】김성진 기자 = 전국 족구 동호인들의 큰 잔치인 2011년 거창사과배 전국족구대회가 경남 거창군 스포츠파크에서 15일부터 양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족구연합회에서 주관해 전국 최강부, 일반 1∼2부, 40대부, 50대부, 청소년부, 여성부 종목에 전국 족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대회가 열리는 거창군 스포츠파크는 종합체육시설로 거창군 생활체육의 요람이자 이번 대회와 같은 전국 규모의 대회를 개최하기에 적합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거창사과배 족구대회는 전국적인 체육행사로 사과의 고장인 거창군의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거창군은 체육발전과 군민의 체력증진을 목표로 전국대회 수준의 스포츠대회 유치에 총력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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