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연예인 가슴성형의 비밀

기사등록 2011/10/07 17:49:01 최종수정 2016/12/27 22:51:21
【서울=뉴시스】온라인뉴스팀 = 언제부턴가 레드카펫 행사에서 글래머러스한 여배우들의 파격적인 가슴노출은 시상식만큼이나 큰 이슈가 되어 왔다.

일부 부정적인 시각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김혜수, 김소연, 전세홍, 이채영 등을 레드카펫의 스타로 만들었다.

이처럼 여배우들에게 있어 아름답고 볼륨있는 가슴은 또 다른 경쟁력이 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가슴성형을 심각하게 고민하는 여자 연예인들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시크릿성형외과 조용근 박사는 "청순글래머나 베이글녀와 같은 사회적 이슈와 맞물려 여자 연예인들의 가슴성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연예인들은 자신의 활동에 전혀 지장을 받지 않고 단 하루 만에 글래머 스타로의 변신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에 대해 조용근 박사는 "가슴성형 기술과 보형물의 발전으로 인해 가슴확대수술 후 입원 없이 하루 만에 회복이 가능해졌으며 수술에 따른 통증 또한 획기적으로 줄었다. 특히 고통스러운 마사지나 불편한 피주머니 등이 필요없어 연예인뿐만 아니라 일반인 환자들의 만족도 역시 매우 높은 편"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가슴확대수술이 만족도가 높은 수술이라고는 하지만 무슨 일이든 과도한 욕심은 화를 부를 수 있는 만큼 무리하게 큰 가슴보다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아름다운 가슴을 지향하는 자세가 바람직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