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최근에는 20대가 되어서도 여드름이 없어지지 않고 오히려 10대 때보다 더 심해지는 사례들도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30일 대구 2080피부과(박근 원장)에 따르면 성인 여드름은 발생 원인을 사회생활에서 생기는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생활, 짙은 화장과 같은 환경적 요인에서 찾게 되면서 여드름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은 더욱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졸업을 앞둔 A양(대구, 23)은 사춘기시절부터 없어지지 않는 여드름으로 고생하고 있다.
이미 대학생활을 마무리하는 단계에서 취직을 준비하는 시기이지만 얼굴을 휘감은 붉은 여드름 때문에 남들 앞에 서는 것이 아직도 망설여진다고 한다.
이처럼 여드름은 더 이상 청소년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성인남녀의 수는 적지 않으며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난치성 피부질환 중 하나인 여드름은 조기치료가 완치를 위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발병 초기 여드름 치료 전문 피부과를 찾아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드름 치료 전문 대구 2080피부과 박근 원장은 "여드름 치료는 여드름의 활성이나 상태, 개인별 피부타입의 특성 등 다양한 방법을 고려하여 치료방법이 선택된다"고 말했다.
이어 "약물치료, 여드름 스케일링 또는 필링, 면포압출, 여드름 병변내 주사, PDT광역동치료, 여드름 흉터에까지 다양화돼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이와 같은 다양한 치료방법은 피부과 전문의의 임상경험과 전문지식, 환자의 특성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며 이러한 부분이 치료 효과를 결정짓는 중요한 잣대가 된다"고 설명했다.
수많은 여드름 치료방법 중에서도 성인여드름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PDT시술이다.
PDT시술은 피지선과 여드름균을 제거하여 여드름의 발병원인을 근본부터 차단해 재발의 위험을 낮추고 비교적 쉽고 간단하게 시술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으로 환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박근 원장은 "PDT 여드름 치료술은 여드름의 주요 원인을 파괴하여 약을 먹는 것보다 염증을 빨리 가라앉히고, 2-3번의 치료로 10개월 이상 치료효과를 지속시키는 시술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치료과정에서 약을 복용하거나 바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임신이나 합병증 등의 위험으로 복용약 섭취가 어려운 사람들도 쉽고 안전하게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며 "2080피부과에서는 기존 PDT치료의 단점을 보완한 말 PDT를 통해 환자의 시술 만족도를 충분히 충족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여드름은 장시간 방치하게 되면 상태의 악화로 인한 더욱 좋지 않은 결과를 이끌어 낼 위험이 있으며 자칫 잘못된 치료가 진행된 경우에는 여드름흉터로 평생 남게 될 수도 있다.
박 원장은 "증상이 있을 시에는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 적절한 방법을 통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환자의 적극적인 치료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조진성기자 cjs@newsis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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