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상업정보경진대회 울산 학생 5명 입상
기사등록 2011/09/27 13:04:49
최종수정 2016/12/27 22:48:08
【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제1회 전국상업정보실무능력경진대회에서 울산지역 상업계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5명이 입상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2일~23일 양일간 경기도 수원시 삼일상고와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에서 열린 제1회 전국상업정보실무능력경진대회에서 울산인터넷고등학교 1학년 안태룡 학생과 2학년 심태용 학생이 팀을 이뤄 동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울산여상 2학년 노경선 학생과 울산미용예술고 2학년 김수남, 김휘연 학생 등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울산지역에서는 울산여상과 울산인터넷고, 울산미래정보고, 울산미용예술고, 울산경영정보고 등 상업계열 5개 특성화고 학생 46명이 5개 종목에 출전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전국적으로는 상업계열 특성화고등학교에서 12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기량을 겨뤄 울산 학생들의 수상 의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내년부터는 올해 대회를 기반으로 보다 나은 결과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한다는 방침이다.
gog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