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울산 전하 아이파크 분양

기사등록 2011/09/26 13:48:42 최종수정 2016/12/27 22:47:45
【서울=뉴시스】서상준 기자 = 현대산업개발은 울산 전하 아이파크의 일반분양 물량을 오는 30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공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일산아파트 2지구를 재건축한 울산 전하 아이파크는 울산시 동구 전하동 643-1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 12~28층 총 12개동, 전용면적 기준 72~116㎡ 99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72㎡ 194가구, 85㎡ 437가구, 101㎡ 196가구, 116㎡ 164가구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기준 72㎡ 25가구, 85㎡ 30가구, 101㎡ 22가구, 116㎡ 68가구 등 145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되며, 2012년 7월 입주 예정이다.

 울산 전하 아이파크는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주변 자연환경 등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봉수로, 방어진순환도로, 아산로를 이용해 도심 접근이 용이하고, 울산 남구와 동구를 연결하는 울산대교가 2015년 개통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 전하초교, 일산중, 방어진중․고교 등이 위치해 있고 울산생활과학고, 현대외국인학교, 현대고, 울산과학대 등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이밖에도 현대백화점, 현대호텔, 울산대학병원, 구청, 보건소, 홈플러스 등의 생활편의시설의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일산해수욕장 인근인 울산시 동구 일산동 948-3번지에서 30일 오픈할 예정이다.

 ssj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