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은 일본 아이돌그룹 ‘AKB48’의 마에다 아츠코(20), 오시마 유코(23)와 함께 24일 도쿄의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현장에는 TV 41개사, 언론 95개사 취재진 250명이 몰렸다.
장근석은 “모델로 발탁돼 남성들의 대표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한국과 일본의 남성이 아름다워지도록 내가 제 1선에서 열심히 하고 싶다”면서 “함께 모델이 된 분들이 굉장히 예쁘다. 일본의 문화를 공부하고 있고 ‘AKB48’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다. 두 분 사이에 내가 서 있으니 ‘AKB48’ 팬들에게 죄송한 기분이다”고 말했다.
TBC그룹은 그룹 ‘SMAP'의 기무라 타쿠야(39), 가수 빅토리아 베컴(37) 등 톱스타들을 모델로 기용해왔다.
이번 광고는 25일부터 일본 7개도시 야외간판 약 200군데에 설치되고, 9월2일부터는 철도(JR) 중심의 교통광고, 7일부터는 CF로 방송된다.
한편, 장근석은 윤석호(54) PD의 새 드라마 ‘사랑비’의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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