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부곡첨단산업단지, 결국 SPC로?

기사등록 2011/08/21 10:48:38 최종수정 2016/12/27 22:37:34
【군포=뉴시스】진현권 기자 = LH의 사업포기로 기로에 선 경기 군포 부곡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민간사업자를 공개모집해 재추진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그동안 경기도시공사를 비롯한 도내 지자체 도시공사에 사업참여 의사를 타진했지만 긍정적인 답변을 얻지 못한 때문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21일 "현재 부곡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에 관심을 보이는 민간기업이 있으며, 공기업과도 접촉을 계속하고 있다"며 "만약 참여 의사를 보이는 공기업이 더 이상 없다면 공개모집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한 뒤 사업추진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군포시는 이에 따라 부곡첨단산업단지 일원에 대한 국토부의 개발제한구역 해제안 결정고시가 이뤄지면 일반산업단지 계획 입안을 거쳐 주민공람, 합동설명회,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산업단지 승인을 받을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 사업을 추진할 민간주체를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하고, 사업을 전담할 특수목적법인(SPC)도 설립할 계획이다.  사업추진에 필요한 자금은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등을 통해 조달할 예정이다. 예정대로 사업추진이 이뤄지면 2015년까지 산업단지를 준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과천시도 현재 주암동 298-2 일대 25만1100㎡에 화훼 관련 전시, 판매, 창고 시설 등 화훼종합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플로리엄컨소시엄과 함께 SPC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SPC의 자본금은 264억원 정도로 늦어도 연말까진 협약이 체결될 것으로 얘상되고 있다.  한편 부곡동 522번지 일원(0.264㎢)에 조성될 예정인 부곡첨단산업단지는 지난 1월과 7월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개발제한구역 해제자문)와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jhk10201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