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1박2일' 끝까지 출연한다, 6개월 후 폐지

기사등록 2011/08/19 18:56:20 최종수정 2016/12/27 22:37:22
【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MC 강호동(41)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 계속 출연키로 했다.

 KBS 예능국은 19일 "KBS와 강호동씨를 포함한 '1박2일' 멤버들은 모두가 함께 하지 않는 '1박2일'은 상상할 수 없다며 전 출연진과 제작진이 '1박2일'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하는 것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KBS와 강호동씨를 비롯한 멤버들은 앞으로 6개월간 '1박2일' 촬영에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합의했다."  

 KBS는 "최근 발생한 일련의 상황들로 내부에서 많은 논의가 있었다"면서 "강호동씨를 비롯한 '1박2일' 멤버들과 허심탄회한 논의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1박2일'에 부여된 국민예능이라는 찬사는 강호동씨를 비롯한 멤버들, 여러 관련 스태프들의 땀과 노력으로 이뤄진 결과물이다. KBS와 출연진은 이러한 빛나는 결과가 프로그램의 말미에 초라하게 퇴색되거나 변질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KBS는 '1박2일'이 폐지되면 '시즌 2'가 아닌 새로운 프로그램을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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