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식 부산시장은 20일 오후5시 일본 시모노세키시를 방문, 이 곳 한국 식품점과 불고기 전문점 등이 몰려있는 전통시장 ‘그린몰’ 입구에 세워진 ‘부산문’ 준공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이 부산문은 시모노세키시가 올해 부산시와 자매도시체결 35주년을 맞아 JR시모노세키역 주변 활성화프로젝트의 하나로 국제거리 그린몰 상가 입구 한인타운에 세워졌다.
부산문은 사업비 3200만엔(한화4억2000만원) 전액 일본 국비를 들여 지난 4월 착공 후 너비 5.5m·높이 5m의 기와지붕 누각에 높이 1m·너비 5m크기의 연등을 얹은 모양으로 세워졌다.
시모노세키시는 이 도시의 대표 축제인 ‘바칸축제’의 조선통신사행렬에 맞춰 이날 부산문건립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허 시장일행은 이날 부산문 준공식에 이어 오후7시부터 그랜드호텔 연회장에서 열리는 부산-시모노세키 자매도시 결연 35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후 21일 부산시립미술관-나가사키현미술관 교류협정서 조인식 등에 잇따라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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