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페이스' 안면윤곽, 광대뼈 축소술로 가능할까?

기사등록 2011/08/11 16:49:48 최종수정 2016/12/27 22:35:24
【서울=뉴시스】온라인뉴스팀 = 최근 케이블 채널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노안녀로 출연한 여자가 화제 되고 있다.

그녀는 25세 임에도 불구하고 40대처럼 보이는 외모를 갖고 있어 늘 콤플렉스가 됐다고 밝히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안면윤곽에서 돌출된 광대뼈와 돌출입이 그녀를 더욱 노안으로 보이게 하는 원인이 된다. 또한 광대 부위가 발달 할수록 남자 같은 강한 인상을 주며 억세 보이는 경향이 있다.

화성인 노안녀는 광대뼈축소술을 비롯한 돌출입 교정술, 무턱보형물 삽입 등의 수술을 통해 9월에 달라진 모습을 다시 공개할 예정이다.

이처럼 광대는 노안의 주범이 되지만 광대뼈의 위치에 따라서 얼굴의 인상이 달라지기도 한다. 바로 앞광대뼈가 주는 이미지와 옆광대뼈가 주는 이미지가 상당히 다르기 때문.

최근 '베이비페이스'라 불리며 주목받고 있는 '동안'의 안면윤곽 특징은 얼굴 앞쪽에 볼륨감이 살아있는 입체적인 얼굴라인이라 할 수 있다. 부드러운 곡선 모양의 이마와 균형을 이루는 '앞광대'는 애교스러운 얼굴의 생명이다.

반면 돌출된 옆광대를 가진 사람의 경우 전체적으로 동안의 이미지를 갖긴 어렵다. 광대라고 하면 무조건 억세 보인다는 편견이 있는데 그것은 옆으로 튀어나와 얼굴라인에 심한 굴곡을 만드는 옆광대가 원인이다.

앞광대가 살아나면 오히려 한층 입체적이고 볼륨감이 느껴지는 작은 얼굴이 완성된다. 때문에 요즘 '앞광대'는 새로운 동안 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다. 광대뼈로 콤플렉스가 심한 사람들은 광대뼈작아지는법을 비롯해 광대뼈보톡스, 광대뼈성형, 광대뼈축소비용 등 광대뼈에 관한 모든 정보들을 찾아보기도 한다.

그랜드성형외과 유상욱 원장은 "옆광대가 심하게 발달한 얼굴은 특히 여성의 경우, 팔자가 세보이거나 나이가 들어 보이는 이미지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앞광대가 살짝 있는 얼굴은 오히려 입체감을 살려주기 때문에 한층 얼굴이 작고 어려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광대뼈는 얼굴의 중심에서 전체적인 인상을 좌우하는 부위인 동시에, 입체감이 강한 부위로 너무 튀어나와도, 너무 밋밋해도 미적으로 아름다울 수 없는 예민한 부위다.

그런데 보통 광대뼈가 두드러진 얼굴은 앞과 옆광대가 모두 발달한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앞광대는 살려주고 옆 광대는 축소해주어야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작고 어려보이는 얼굴'로의 변화가 가능한 것이다.

최근에 많이 시행되고 있는 광대뼈수술 중 '3차원적 광대뼈 회전술(3D malar rotation)'은 개인의 윤곽상태에 맞는 입체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광대뼈축소가 가능하다.

이 수술은 절개한 광대뼈를 단순히 안쪽으로 이동시키는 것이 아니라, 광대뼈를 삼각형 모양으로 절개하여 안쪽으로 회전 이동시키는 것. 때문에 전체적인 광대축소와 함께 얼굴 앞쪽의 볼륨감을 살려줄 수 있는 수술방법이다.

또 절골한 광대뼈를 회전 이동하면 광대뼈의 절골 절편이 정확하게 맞아 절골된 뼈가 융합되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보다 만족스러운 수술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광대뼈수술은 광대뼈수술비용만큼이나 수술 후 안전과 만족도 또한 중요하다.

유상욱 원장은 "광대뼈는 얼굴의 전체적인 모양과 인상을 좌우하는 주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광대축소 시에는 앞과 옆의 광대뿐 아니라 눈, 코, 아래턱에 이르기까지 다각적인 고려와 사전계측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모든 안면윤곽수술이 그러하듯 보다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결과를 만나기 위해서는 전문의를 찾아 충분한 예측시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