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탑정호 수변생태공원서 야외공연 개최

기사등록 2011/08/03 14:00:24 최종수정 2016/12/27 22:33:13
【논산=뉴시스】권교용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오는 6일 오후 6시부터 2시간여 동안 탑정호 수변생태공원에서 탑정호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야외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관내 예술인단체 40여명이 참여해 벨리댄스, 에어로빅, 색소폰 합주, 통기타,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 여름밤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탑정호 수변생태공원은 수생식물원, 자연학습원, 분수, 팔각정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어 어린이들에게는 자연학습장으로 연인들에게는 데이트 코스 등 시민들의 편의 공간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논산의 명소를 찾는 관광객들은 물론 시민을 위해 문화 공연을 수시로 개최 예정인만큼 많은 분들이 관람했으면 좋겠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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