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스타일링기 소프트모히칸, 그루폰에서 할인 판매

기사등록 2011/07/29 17:50:47 최종수정 2016/12/27 22:32:07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소프트모히칸은 간편하게 머리에 쓰기만 해도 헤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사진=소프트모히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소프트모히칸(대표 박정민, www.softmohican.com)에서 헤어 스타일링기 제품 소프트모히칸 3만개를 소셜커머스 그루폰(대표 황희승, www.groupon.kr)을 통해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판매하고 있다.

 모히칸 스타일은 양 옆과 뒤쪽 머리는 짧게 자르고 가운데와 앞머리를 살리는 커트 스타일로 예전 모히칸 인디언들이 많이 했던 머리 모양으로 알려져 있다. 재범, 강동원, 데이비드 베컴 등 유명 연예인들이 즐겨 하고 남성다운 매력을 강조하는 스타일링이기 때문에 이번 여름에 특히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모히칸 스타일은 자칫 잘못하면 인상을 너무 강하게 할 우려가 있어 일상생활에서는 다소 부담이 가는 것도 사실. 이 때문에 많은 남성들은 깔끔하면서도 도시적인 소프트모히칸 스타일을 선호한다. 

 모히칸스타일을 만들기 위해서는 드라이기로 머리를 정돈하고 왁스를 바르는 과정에 시간이 어느 정도 소요된다. 소프트모히칸 제품을 통해서는 이런 번거로움을 해결하고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소프트모히칸은 간편하게 머리에 쓰기만 해도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만들어낼 수 있고, 착용한 상태에서 출근 준비도 할 수 있다.

 소프트모히칸은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하고 업그레이드했다. 기존 제품은 뒷머리가 눌리는 단점이 있었지만 소프트모히칸은 이 단점을 보완, 업그레이드했기 때문에 뒷머리 부분도 따로 스타일링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모두가 제각각인 두상을 분석하여 설계한 디자인 덕분에 머리가 크거나 작아도 모두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소프트모히칸은 현재 상표권과 특허권, 디자인권 출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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