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면서 인맥관리가 가능한 강남 휘트니스 클럽

기사등록 2011/07/21 10:55:01 최종수정 2016/12/27 22:29:38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강남 역삼역에 위치한 엑슬휘트니스는 회원들의 교류 및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다양한 동호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엑슬휘트니스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강남 역삼역 파이낸스센터에 위치한 엑슬휘트니스(대표 여동찬, www.exxl.co.kr)는 자체적으로 동호회를 운영 및 관리하고 있다. 

 엑슬휘트니스는 최신 시설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대규모 헬스장이다. 퍼스널 트레이닝을 비롯한 요가와 필라테스, 킥복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사우나와 뉴트리션 바(Nutrition Bar)와 같이 회원을 위한 시설도 마련돼 있다. 

 건강관리는 물론 인맥을 쌓을 수 있는 점은 엑슬휘트니스만의 특별함이다. 엑슬 휘트니스는 다국적 기업인과 회계법인, 로펌에 종사하고 있는 화이트칼라 직종 위주의 2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회원들을 대상으로 와인과 등산, 자전거, 영화회, 골프, 스키&보드 동호회(cafe.naver.com/exxlers)가 엑슬휘트니스 관리 아래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여동찬 대표는 “회원들이 편하고 즐겁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의견을 귀담아 듣고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며, “단순한 운동공간으로서의 휘트니스 클럽을 넘어 회원간의 교류와 문화가 숨 쉬는 커뮤니티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yhy84@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