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여름휴가 제안서

기사등록 2011/07/04 15:03:06 최종수정 2016/12/27 22:24:47
【함양=뉴시스】노상봉 기자 = 경남 함양군은 7~8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산과 계곡 그리고 문화탐방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실속 휴가지를 소개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함양군은 상림공원, 용추계곡, 백무동계곡, 일두고택, 남계서원 등 우리나라 최고의 계곡과 고풍스런 선비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아이들과 함께 여름 피서와 관광, 역사를 느끼고 체험할 수 최고의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함양군은 관광객들을 위해 넉넉한 인심에 친절까지 제공하는 민박지 141곳을 선정해 손님을 맞을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다.  민박 관계자는 “작년까지면 해도 민박을 운영하는 곳이 67개에 불과했는데 올해는 2배 이상 증가”했으며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박운영자들의 교육과 노력이 결실을 맺어 전국 최고의 숙박시설로 변모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함양군은 지난 2월부터 일선 민박운영자를 대상으로 함양민박의 이용과 관련된 친절, 청결, 바가지요금, 미신고민박 근절 등 함양민박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교육과 관리를 꾸준히 실시해 왔다.   민박예약은 함양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tour.hygn.go.kr) 여행정보에서 검색할 수 있으며, 숙박 등 예약은 홈페이지에 소개된 민박 대표전화나 군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함양군 관계자는“민박을 홈페이지뿐 만 아니라 트위터, 블로그 등 SNS를 이용해 민박을 소개하고 있다”며 “민박을 찾는 소비자들은 알뜰한 숙박료에 쾌적한 환경과 넉넉한 시골인심으로 시원한 여름휴가를 함양군에서 즐길 수 있다”며 많이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nos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