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의 결혼식을 준비하는 아이웨딩네트웍스는 "코트 위의 승부사 모습과는 다르게 지적이고 젠틀한 모습으로 예비신부를 챙기는 김도수 선수의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전했다.
"출중한 미모의 신부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서는 게 처음이라 조금 긴장한 듯 했지만 능숙하게 다양한 포즈를 연출해 작품같은 사진이 탄생했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김도수는 인천 전자랜드로 프로에 데뷔해 2006~2007 시즌 KTF 챔피언 결정전 준우승을 이끄는 등 장신을 이용한 포워드로 활약했다. 정 아나운서는 2003년 SBS스포츠(현 SBS미디어넷)에 입사, '골프 투데이'를 진행 중이다.
경희대 동문인 이들은 아는 사람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으며 26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에서 부부로 맺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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