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B닐슨 미디어리서치는 24일 '장미의 전쟁' 마지막회의 시청률을 11.7%로 집계했다. 40, 60대 이상 여성이 22%로 가장 많이 봤다. 지역별로는 대구, 구미에서 13.8%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1월3일 10.4%로 출발한 '장미의 전쟁'은 102회동안 평균시청률 12.1%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시청률은 15.3%(3월29일)다.
평범한 일상과 남편의 불륜 등으로 가정의 위기를 겪는 중년 부부의 이야기다. 김혜리(42), 오대규(43), 김인서(27), 이형철(40) 등이 출연했다.
후속으로 오현경(41) 주연의 '미쓰 아줌마'가 30일 오전 8시40분에 첫 방송된다. 세상의 편견에 맞서 인생을 개척해나가는 이혼녀의 인생 역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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