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세계 최초 공개(World Premiere) 차량인 콘셉트 카 ‘미래’는 철저히 베일에 쌓여있어 자동차 마니아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이 밖에 전기차 볼트와 크루즈 전기차 외에 신차로는 아베오와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크루즈 해치백, 캡티바, 알페온 e어시스트, 콜벳이 있다.
레이싱카로는 크루즈가 있으며, 양산차로는 스파크, 아베오 해치백, 크루즈, 알페온, 올란도, 카마로가 있다.
크루즈 전기차는 GM 및 한국GM이 글로벌 준중형차 쉐보레 크루즈 양산 모델을 기반으로 LG화학, LG전자와 함께 개발해 지난해 9월 첫 공개한 국내 최초의 준중형급 고속 전기차다.
배터리 용량은 31㎾h이고, 구동 출력은 150㎾다. LG화학 시험 결과 1회 충전에 160㎞까지 주행할 수 있다. 제로백(0→100㎞/h 도달시간)은 8.2초이며 최고 속도는 165㎞/h로 국내 고속 전기차 중 가장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쉐보레 볼트는 주행환경에 따라 최대 56㎞까지 일체의 배기가스 배출 없이 달린다. 1.4ℓ 가솔린 엔진 발전기가 배터리를 충전해 전기 운행 장치를 가동하면 추가로 554㎞까지 주행할 수 있다. 이는 다른 전기차와 볼트를 구분 짓는 가장 중요한 특징이다. 최대 출력 150마력(hp), 최고 시속 161㎞/h이며 97㎞/h까지 9초 만에 도달한다. 배터리 충전은 240V의 경우 약 4~5시간, 120V는 약 10~12시간이 걸린다.
한국GM이 개발한 쉐보레 스파크는 2009년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로 첫 출시됐다. 국내 경차 중 유일하게 한국 신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 1등급을, 한국보험개발원에서 실시한 탑승자 안전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았다. 유럽 차량 안전성 평가(Euro NCAP)에서도 국내 경차로는 유일하게 별 4개를 획득했다.
글로벌 소형차 쉐보레 아베오는 디자인, 품질, 주행성능과 안전성 등 모든 분야에서 소형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한국GM에서 개발했으며 5도어 해치백과 4도어 세단이 있다. 소형차 임에도 1.6ℓ DOHC엔진을 장착했고, 하이드로매틱 6단 변속기를 물려 다이내믹한 주행과 연비 향상을 실현했다.
쉐보레 크루즈는 한국GM이 개발한 GM의 글로벌 준중형차 라세티 프리미어다. 에어로 다이내믹 디자인, 강렬한 인상을 주는 헤드램프 등으로 역동적이면서도 섬세한 아름다움을 완성했다. 가솔린 1.6ℓ, 1.8ℓ 모델, 디젤 2.0ℓ 모델로 구성됐으며, 6단 자동변속기와 탄력 있게 손본 서스펜션 등이 안정적이고 민첩한 코너링과 주행안전성을 제공한다.
쉐보레 올란도는 기존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에 승용차와 미니밴의 장점을 더한 신개념 7인승 액티브 라이프 차량(ALV)이다. 일상생활은 물론 여행과 레저 활동 등에 적합하게 만들어졌다. 쉐보레 크루즈를 기반으로 한국에서 개발됐다. 1열부터 3열까지 극장식으로 설계됐으며, 유로5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하는 첨단 친환경 VCDi엔진이 장착됐다.
쉐보레 카마로는 쉐보레 브랜드를 대표하는 정통 스포츠카다. 영화 트랜스포머의 ‘범블비’ 캐릭터로 국내에도 친숙하게 알려진 차다. GM의 글로벌 프로세스에 의해 디자인, 개발됐다. 지난해 미국에서 8만1299대가 팔리며 고급 및 일반 스포츠 차량 부문 1위를 차지했다.
V6 3.6ℓ 직분사 엔진을 탑재해 최대 312마력을 낸다. 제로백이 5.9초임에도 연비는 9.1㎞/ℓ다. 배기가스 배출도 적다. 탭 시프트 기능, 4륜 독립 서스펜션, 스태빌리트랙(기존 ESC기능과 같음) 시스템을 적용, 우수한 주행 감각과 핸들링을 제공한다.
쉐보레 캡티바는 기존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윈스톰의 후속 모델이다. GM의 글로벌 전륜 구동의 콤팩트 SUV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올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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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뉴시스 발행 시사주간지 뉴시스아이즈 제219호(3월28일자)에 실린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