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의 뒷얘기와 미공개 영상을 담은 스페셜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톱3 비하인드’다.
결선 진출자 3인을 중심으로 도전자들의 합숙 과정, 화보 촬영 뒷얘기들과 본방송에서 보지 못한 도전자들의 솔직한 인터뷰 등을 풀어 놓는다.
1·2회 미션에서 연속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낸 여고생 김나래, 수차례 탈락 위기를 딛고 무서운 상승세를 탄 이지민, 기복 없이 매회 좋은 평가를 받은 이유경 등의 미션 수행 모습과 발전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가장 힘들었던 미션, 합숙소 생활의 어려움 등 솔직한 속내도 털어놓는다. 특히, 결전을 앞두고 집으로 돌아가 가족과 시간을 보내며 파이널 미션 준비를 하고 있는 3인을 향한 가족의 안타까운 마음과 따뜻한 격려 등이 재미 못지않은 감동을 전한다.
이우철 책임 프로듀서는 “최종회를 앞두고 그동안 도전자들의 치열했던 도전과정을 다시금 되짚어보며 최종 우승자를 예측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최고의 슈퍼모델이 되기 위한 모델 지망생들의 치열한 경쟁을 담은 미국의 서바이벌 리얼리티 쇼 '도전! 슈퍼모델'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이다.
패션모델 장윤주(30)가 진행하고 디자이너 로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 ‘W코리아’ 편집장 이혜주씨 등이 심사위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형준씨가 현장 디렉터로 나선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1억원과 함께 W코리아 화보 촬영, 스킨케어 브랜드 SK-II 모델 기회를 준다. 본방송은 토요일 자정이다.
<사진> 왼쪽부터 김나래 이유경 이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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