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1함대는 국방부 지침에 따라 이 같이 방호태세를 격상하고 각 지휘관은 만일에 사태에 대비, 정위치 하고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또 모든 장병의 외출과 외박을 중단하는 한편 함정의 배치 상황을 점검하고 또 다른 북의 도발에 대비하고 있다.
해군 1함대 관계자는 "서해상과는 떨어진 동해상의 경계를 책임지고 있지만 사태가 심각해질 경우 국방부의 방침에 따라 즉각 출동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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