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공연기획사 극단 사라에 따르면, 장신애는 방송과 영화 등에서 잇따른 러브콜을 받으며 자신의 존재를 과시 중이다.
특히, 충무로의 영화사인 주식회사 에버시네마는 장신애를 주인공으로 캐스팅하고 싶다며 적극적인 구애에 나섰다.
에버시네마는 “장신애는 여배우로서 도발적인 섹시함과 지적인 아름다운을 스스로 잘 파악하고 있다”며 “자신의 장점을 표정과 몸짓만으로도 어필할 줄 아는 배우”라고 평했다.
‘섹시 캣’이라는 애칭으로 통하는 장신애는 “연극 ‘나는 야한여자가 좋다’에 출연하면서 인생이 갑자기 바뀐 것 같다”며 “나를 사랑해주는 많은 분들에게 보답하는 길은 지금보다 더 섹시한 모습으로 좀 더 노골적인 섹시 캣이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는 서울 대학로 한성아트홀 1관에서 공연 중이다. 02-74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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