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김천(구미)역 하루 44회 정차 확정

기사등록 2010/10/10 13:15:55 최종수정 2017/01/11 12:36:24
【김천=뉴시스】김재욱 기자 = 11월1일 경부고속철도 2단계 완전개통에 따라 김천시 남면에 들어서는 KTX 김천(구미)역에 정차하는 열차시간이 확정됐다.  10일 김천시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는 7일 홈페이지를 통해 각 역별 정차시간표를 발표하고 12일부터 예약 발매를 실시한다.  기존 경부선 철도를 이용 하루 왕복8회 운행을 해왔던 대전-김천-동대구간의 KTX열차는 운행노선을 폐지하게 됐다.  새마을호 열차도 운행을 조정하거나 구간을 축소하고 무궁화호는 전 구간을 현행대로 운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KTX상행선 아침 첫차는 6시13분, 마지막 열차는 23시39분이고 하행선 첫차는 6시58분, 마지막 열차는 23시30분이다. 총 정차 횟수는 왕복 주말(금~일요일) 44회, 주중(월~목요일) 36회다.   요금은 서울의 경우 주중 3만3300원, 주말 3만1100원이다. 부산은 주말 2만2200원, 주중 2만700원으로 책정됐다.  현재 김천에서 서울까지 새마을호 열차를 이용할 경우 2시간30분, 기존경부선 KTX를 이용할 경우 2시간 정도 소요됐다.  KTX가 개통되면 서울까지는 1시간20분, 부산까지는 1시간 5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또 요금도 서울까지 4만원이 넘게 나오는 것에 비해 가격적인 장점까지 가진 것으로 분석됐다.  김천시는 시민뿐 아니라 구미, 성주, 칠곡, 상주를 비롯한 전북 무주와 경남 거창 등 인근지역의 주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해 새로운 교통거점도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당초 계획된 왕복 22회에 비해 크게 늘어난 횟수로 박보생 시장을 비롯한 이철우 국회의원이 기회 때마다 운행횟수를 늘려줄 것을 건의한 결과가 받아들여진 것”이라며 “확정된 열차시간을 감안, 노선버스 등 대중교통과 표지판 등 정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juki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