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아톰·마징가Z' 광주서 로봇 전시회

기사등록 2010/08/03 09:18:41 최종수정 2017/01/11 12:16:40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로봇으로 잠재적 창의력을 일깨우는 전시회가 광주에서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는 23일까지 제3전시장에서 '로봇 아트와 놀이의 세계' 전시회를 갖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아톰'과 '철인 28호', '마징가Z' 등 추억의 인기 애니메이션 로봇부터 일본 에도시대의 '차 나르는 인형', '활 쏘는 동자', '산차' 등 30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특히 일보 에도시대 후기의 과학자인 '다나카 히사시게'가 1840년께에 만든 '차 나르는 인형'은 가라쿠리 인형의 대표작 중 하나지만 원작이 아직 발견되지 않아 후대의 장인이 3년 간의 노력 끝에 재현했다.

 또 골판지를 이용해 만든 사마귀와 곤충, 전기장치 물고기, 액자 속 로봇 등 직접 로봇을 움직일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더글러스 러셀의 '올리버 건'과 '메르세데스 모노 사이클', '잭의 아르바이트' 등 생활용품과 폐자재를 이용해 만든 친환경 작품도 눈길을 끈다.

 전시장 체험코너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얼굴 표정 만들기'와 '미니 나무조각 꾸미기', '강아지 로봇 만들기',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등 다양한 창작미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문의:062-611-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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