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과 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3분께 기지로 귀환하던 F-5 전투기가 기지 인근 강릉항 동방 1마일 해상에 추락 조종사 박모 중령과 정모 중위가 실종됐다.
사고가 나자 군 등은 긴급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 낮 12시께 낙하산 줄에 얽혀 해상에 떠 있던 정 중위를 인양했고, 20분 뒤에는 박 중령을 발견 인양했다.
구조대 관계자는 "두 조종사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현재 사고 해역에는 군함 2척과 동해해경 경비정 7척, 연안순찰정 3척, 환동해출장소의 민간자율구조선 1척 등 총 11척이 동원돼 전투기 잔해를 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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