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박기영이 전 매니지먼트사와 전속계약 분쟁을 겪을 때 처음 만났다. 박기영은 “당시 의뢰인과 변호사 관계였는데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천안함 침몰 사건과 최진영씨 죽음 등으로 어수선해서 시간을 두고 알릴 계획이었다”며 토로하기도 했다. “지금 같은 시기에 누가 결혼한다고 발표하고 싶겠는가”라며 “조심스럽고 마음도 무겁다. 조용히 진행하고 싶었는데….”
박기영은 1997년 1집 ‘원(One)’으로 데뷔했다. 감성적이면서도 시원한 가창력으로 인기를 끌었다. ‘마지막 사랑’, ‘산책’ 등의 히트곡을 냈다.
7집을 준비 중이다. “4년 만에 정규 음반을 낸다. 녹음은 이미 마무리됐다”며 “결정되지 않았지만 결혼식 끝나고 발표할 것 같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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