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 독산역 아파트형 공장 '더루벤스밸리' 분양

기사등록 2010/03/11 18:48:38 최종수정 2017/01/11 11:27:37
【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효성그룹 계열사인 진흥기업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아파트형공장 '더루벤스밸리'를 분양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시행은 KB부동산신탁이, 위탁운영은 다솔스카이(주)가 맡는다.

 서울 디지털 3단지에 있는 '더루벤스밸리'는 지하철 1호선 독산역에서 도보로 1분 거리인 역세권 아파트형 공장이다. 연면적 3만1327㎡에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로 1층 상가 7실과 지원시설 18실을 포함해 총 136실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오피스 및 공장이 3.3㎡당 540만~650만 원대, 상가는 3.3㎡당 1800만 ~2200만 원선이다. 중도금에 대해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며 분양금액의 70%이내에서 정책자금 대출도 가능하다. 취·등록세 100% 감면 및 재산세 5년간 50% 감면 혜택도 주어진다.

 입주는 2011년 6월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02-3281-2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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