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폭염경보가 발효된 17일 대구 동구 율하체육공원 앞에 정차된 ‘찾아가는 이동형 여름 쉼터 버스’ 안에서 한 시민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여름 쉼터 버스는 전통시장 상인, 노점 어르신, 배달 종사자 등 폭염에 노출된 야외 근무자를 비롯해 일반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장소는 전통시장 10곳과 공원 10곳 등 20곳이다. 운영 기간은 17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쉼터 버스를 운영한다. 2025.08.17. lm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