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성당서 결혼, 물 속 행진하는 신랑·신부

기사등록 2025/07/23 09:38:23

[말롤로스=AP/뉴시스] 22일(현지 시간) 필리핀 불라칸주 말롤로스의 침수된 바라소아인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 신랑 베르디요와 신부 하마이카가 손을 잡고 물 속을 걷고 있다. 이 성당은 제6호 태풍 '위파'의 영향으로 침수돼 있었으나 신랑·신부는 결혼식을 강행했으며 하객들은 맨발에 바지를 걷어 올린 채 이들을 축하했다. 2025.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