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시민들이 서울 강남, 송파, 서초권 아파트를 바라보고 있다.
서울 주택 매매가격은 0.5% 상승해 12개월째 오름세다. 유형별로 아파트 0.61%, 단독주택 0.47%, 연립주택 0.25%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아파트값 상승으로 서울 전체 주택 매매가격도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달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5억2543만원,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3억4543만원으로 집계됐다.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달(13억2965만원) 2008년 12월 통계 발표 이후 처음으로 13억원을 돌파했다.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오르면서 서울 주택 평균 매매가격도 사상 최초로 10억원을 넘어 10억398만원을 기록했다. 2025.05.26. chocrystal@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