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우리은행 등 부당대출 적발

기사등록 2025/02/04 14:33:40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4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앞을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우리은행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친인척에게 총 730억원의 부당대출을 취급한 사실이 금융감독원에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의 '2024년 금융지주·은행 주요 검사결과'를 발표했다.

우리은행 직원은 부당대출을 내주면서 아내 계좌로 뒷돈을 받았고, 국민은행과 농협은행 직원도 부당대출을 취급하면서 금품·향응을 받은 정황이 발견됐다. 향후 은행들과 관련 임직원들은 중징계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2025.02.04. jhop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