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너제이=AP/뉴시스] 미 해군 함정 USS 유타호의 마지막 생존자인 워런 업튼이 성탄절인 지난 25일(현지시각) 별세했다고 고인의 가족이 밝혔다. 향년 105세. 업튼은 일본의 진주만 공격 시 USS 유타호의 승조원이었으며 유타호는 침몰했다. 진주만 생존자 자녀 모임은 그의 사망으로 이제 진주만 생존자는 15명만 남았다고 전했다. 사진은 업튼이 2021년 11월 26일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자택에서 초상화를 찍는 모습. 2024.12.28.
USS 유타 마지막 생존자 별세, 향년 105세
기사등록 2024/12/28 09:35:28
[새너제이=AP/뉴시스] 미 해군 함정 USS 유타호의 마지막 생존자인 워런 업튼이 성탄절인 지난 25일(현지시각) 별세했다고 고인의 가족이 밝혔다. 향년 105세. 업튼은 일본의 진주만 공격 시 USS 유타호의 승조원이었으며 유타호는 침몰했다. 진주만 생존자 자녀 모임은 그의 사망으로 이제 진주만 생존자는 15명만 남았다고 전했다. 사진은 업튼이 2021년 11월 26일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자택에서 초상화를 찍는 모습. 2024.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