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조 등으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총파업에 돌입한 6일 부산 부산진구의 한 초등학교 급식조리실 불이 꺼져 있다.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관내 유·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664곳 중 247곳(37.1%)이 파업에 참여했으며, 참가 인원은 교육공무직 노동자 1만2398명 중 956명(7.7%)이다. 부산 내 급식 중단 학교는 69곳(10.3%)이며, 이들 학교에는 대체식인 빵과 우유, 떡, 과일 등이 제공됐다. 2024.12.06. yulnetphot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