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11일 서울 노원구청에서 열린 초안산도자기 체험장 구민특별전 개장식에 참석해 특별전에 참여한 주민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노원구 도심 속 명소인 초안산 도자기체험장을 알리고 구민들에게 도예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전에는 116명의 주민이 참여해 만든 달항아리, 다기 세트 등 다양한 도자기 체험작품 317점이 전시됐으며 오는 15일까지 구청 로비에서 열리는 전시는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한편, 초안산 도자기 체험장은 노원구가 구민의 힐링과 여가 활동을 위해 지난 2020년 설립한 공간으로, 대지 면적 278.88㎡에 체험실 2곳, 전시실, 도자기 가마실을 갖추고 있다. 체험장 주변은 잔디광장과 산책로, 과학놀이터로 꾸며진 생태공원이 조성돼,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사진=노원구 제공) 2024.1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