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펜싱선수 오상욱이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루이비통 신세계 강남 남성 스토어 리뉴얼 오픈 기념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상욱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한국 펜싱 사상 최초로 개인전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그랜드슬램은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을 석권한 것을 뜻한다. 오상욱은 2019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2019 지바, 2024 쿠웨이트시티 아시아선수권에서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2024.09.10. jini@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