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만5000달러선 붕괴

기사등록 2024/08/05 12:14:14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5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라운지에 설치된 패드에 비트코인 시세가 표시되어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경기침체 우려 등의 영향을 받아 5만4000달러대까지 추락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0분 기준 비트코인 한 개당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9% 이상 하락한 5만4425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가격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상황, 기술주 등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심리 침체 등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024.08.05. jhop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