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밑창에도 숨겼다" 캄보디아발 70억대 마약 밀수 조직 검거

기사등록 2024/07/02 11:53:20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방검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캄보디아발 필로폰 밀수 조직 검거' 관련 브리핑에서 검찰 관계자가 마약 은닉에 이용된 신발 밑창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박성민)는 캄보디아발 70억원대 마약 밀수 조직 4개를 적발하고, 총책 A(23)씨 등 조직원 16명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2024.07.02. rub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