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하기 위한 긴 줄'

기사등록 2024/06/30 12:05:01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오는 1일부터 유류세 인하폭이 축소되는 가운데 30일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만남의광장 부산방향 주유소에서 운전자들이 주유를 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앞서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휘발유에 대한 유류세 인하율을 기존 25%에서 20%로, 경유에 대한 인하율은 37%에서 30%로 축소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휘발유의 유류세는 리터당 615원에서 656원으로 41원 오르고, 경유의 유류세도 369원에서 407원으로 38원 오르게 된다. 2024.06.30. k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