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져 내린 제주 수월봉 화산쇄설층

기사등록 2024/04/17 12:25:33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17일 오전 제주시 한경면 수월봉 화산쇄설층 사면이 일부 무너지며 해안변 산책로를 덮고 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현장을 긴급통제하고 직원들을 보내 피해 규모와 추가 붕괴 여부 가능성 등을 파악 중이다. 수월봉 화산쇄설층은 천연기념물이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돼 있다. 2024.04.17. woo122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