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염에 휩싸인 방글라데시 로힝야족 난민 캠프

기사등록 2024/01/07 18:56:08


[콕스바자르=AP/뉴시스] 7일(현지시각)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에 있는 로힝야족 쿠투팔롱 난민 캠프에서 불이 나자 한 로힝야족 난민이 태양 전지판과 램프를 해체하기 위해 기둥에 매달려 있다. 소방당국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면서 500여 채의 캠프가 불에 타고 최소 25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2024.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