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국립정동극장 예슬단 정기공연 '암덕: 류(流)의 기원' 언론시연회가 22일 서울 중구 정동극장에서 펼쳐지고 있다. '암덕'은 여성 최초로 남사당패 꼭두쇠(우두머리)로 활약한 바우덕이의 본명 '감암덕'에서 딴 제목으로, 남사당패를 조선 대표 민간예인집단으로 이끌어 낸 그의 뛰어난 재기와 예술혼을 조명하는 동시에 가려저 있던 인고의 시간과 강인함을 담은 스토리를 현대적으로 무대화한 전통 연희극이다. 2023.11.22. pak713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