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서 홍수로 숨진 아들 얘기하는 이집트 남성

기사등록 2023/09/16 11:33:25


[나즐레 엘 샤리프=AP/뉴시스] 14일(현지시각) 이집트 나즐레 엘 샤리프 마을에서 한 남성이 집 밖에 앉아 리비아에서 숨진 두 아들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이 남성의 두 아들은 리비아 데르나에서 일하다가 홍수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집트 언론은 리비아에서 발생한 홍수로 자국 이민자들이 숨져 최소 74구의 시신이 장례를 위해 이집트로 돌아왔다고 보도했다. 2023.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