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고민 깊어지는 과일값

기사등록 2023/08/20 13:06:02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올 여름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해 과일 수확량이 줄어든 과일값이 오르고 있다. 사과 가격은 최대 34% 올랐고, 복숭아는 20~40%, 수박 최대 57%까지 급등하는 등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사진은 20일 오전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과일매대의 모습. 2023.08.20. hw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