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포격으로 숨진 모친 시신 보며 오열하는 여성

기사등록 2022/11/26 10:09:07

[헤르손=AP/뉴시스] 2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헤르손에서 릴리아 크리스텐코(38, 오른쪽)라는 여성이 구급대가 수습하는 어머니의 시신을 보며 오열하고 있다. 릴리아의 모친(62)은 전날 남편과 함께 한 건물에서 차를 마시고 나오다가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그 자리에서 숨졌고  남편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2022.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