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색상 배경으로 셀카 찍는 브라질 부부

기사등록 2022/06/29 12:39:08


[리우데자네이루=AP/뉴시스] 28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한 부부가 '스톤월 항쟁'을 기념해 무지개 색상으로 치장한 국립극장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스톤월 항쟁은 1969년 6월 28일 미국 뉴욕 그리니치빌리지의 술집 '스톤월 인'에서 경찰이 동성애자를 단속하면서 충돌, 인권 운동가들이 합류해 대규모 시위를 벌이며 프라이드 퍼레이드의 시초가 됐다. '스톤월 인' 술집은 2016년 미국 국가 기념물로 지정되기도 했다. 2022.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