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 여성에 페퍼 스프레이 뿌리는 벨기에 경찰

기사등록 2021/12/06 09:49:38

[브뤼셀=AP/뉴시스] 5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따른 정부 규제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려 한 경찰관이 시위 참가자에게 페퍼 스프레이를 뿌리고 있다. 이날 시위대 수백 명이 브뤼셀 시내를 행진하며 코로나19 규제 강화에 항의했으며 경찰은 이들에게 물대포와 최루탄을 쏘며 진압에 나섰다. 2021.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