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총리 비판 퍼포먼스하는 환경단체

기사등록 2021/10/25 14:46:47

[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환경보건시민센터 회원들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방류 추진 발언 비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 17일 후쿠시마현 제1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해 “원전에 많은 오염수 탱크가 서있는 모습을 보고 더 이상 (방류를) 미루기 어렵다고 통감했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후 후쿠시마 지역 특산품 판매시설과 딸기농장 등에 방문해 농산품을 직접 먹는 시연을 펼쳤다. 2021.10.25. misocamer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