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대선, 개표율 99.82%에도 '박빙' 승부

기사등록 2021/06/10 08:56:52

[리마=AP/뉴시스]9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페드로 카스티요 대통령 후보 지지자들이 행진하는 동안 한 모자 판매상이 카스티요 후보의 이름이 적힌 모자를 판매하며 웃고 있다. 지난 6일 치러진 페루 대선 결선투표의 개표율이 99.82%를 넘어선 가운데 좌파 자유페루당의 페드로 카스티요 후보가 50.192%의 득표율로 49.808% 득표율의 우파 민중권력당의 게이코 후지모리 후보에 근소하게 앞서가고 있다. 202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