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임대료'에 항의하는 베를린 시민들

기사등록 2021/04/16 08:01:58


[베를린=AP/뉴시스]1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임대료 상한제 철폐 판결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리고 있다. 앞서 법원이 임대료 상한제를 뒤집으면서 '#미친 임대료'와 축출에 반대하는 공동체가 이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임대 거주 비율이 85%나 되는 베를린의 주택 가격과 임대료는 지난 10년간 2배 이상 뛴 것으로 알려졌다. 2021.04.16.